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 시민 편의성 제고...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
경주시 2020년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도.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 공모사업인‘2020년 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에 걸 맞는 스마트 교통도시, 지능형교통시스템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전국 최초로 상시운영중인‘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과 전국 최대의 범위를 자랑하는‘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교차로 스마트교통관제시스템 CCTV, 무선 LTE방식 신호제어시스템, 주요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4월에 실시한 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산업로와 용담로 등 총 5.7㎞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사업실시 전 35㎞/h에서 48.6㎞/h로 39.1% 증가했다.
국도7호선 16.7㎞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도 기존 44.1㎞/h에서 50.1㎞/h로 13.6% 증가했으며 경감로와 금성로 내 3.5㎞ 구간의 통행속도도 23.9%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통행편의가 개선됐다.
또 울산경찰청과 협업으로 산업로(경주 모화사거리~울산 상안교사거리) 6.9㎞ 구간의 신호연동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됐다.
시는 사업실시 후 국토교통부의‘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에 따라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간‘통행시간 절감에 따른 편익’과‘운행비용 절감에 따른 편익’이 각각 78억4000만원, 9억2000만원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첨단 ICT 기반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지난해 9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2022년 경주시 ITS 구축사업을 잘 추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에 걸 맞는 스마트 교통도시, 지능형교통시스템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전국 최초로 상시운영중인‘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과 전국 최대의 범위를 자랑하는‘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교차로 스마트교통관제시스템 CCTV, 무선 LTE방식 신호제어시스템, 주요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4월에 실시한 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산업로와 용담로 등 총 5.7㎞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사업실시 전 35㎞/h에서 48.6㎞/h로 39.1% 증가했다.
국도7호선 16.7㎞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도 기존 44.1㎞/h에서 50.1㎞/h로 13.6% 증가했으며 경감로와 금성로 내 3.5㎞ 구간의 통행속도도 23.9%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통행편의가 개선됐다.
또 울산경찰청과 협업으로 산업로(경주 모화사거리~울산 상안교사거리) 6.9㎞ 구간의 신호연동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됐다.
시는 사업실시 후 국토교통부의‘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에 따라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간‘통행시간 절감에 따른 편익’과‘운행비용 절감에 따른 편익’이 각각 78억4000만원, 9억2000만원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첨단 ICT 기반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지난해 9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2022년 경주시 ITS 구축사업을 잘 추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